6.11 금요일 비가 엄청 쏟아지던 날 공항에서 810-1 타고 08:20타고 관광시작한 노랑•분홍잠바 모녀입니다. 친절하게 어디갈건지 어땠는지 물어봐주고 저희가 질문하면 성심껏 답해주시고 덕분에 비와도 우산쓰고 잘 돌아다녔어요. 비오는날이라 탑승객은 저희모녀뿐이었지만 시간맞춰서 7번 승하차 하다보니 2번씩 만나게 되는 기사님이 3분이더라고요. 다시 만나니 어찌나 반갑던지 ....810-2타고 18:10 공항도착의 버스로 이동할때도 숙소어디로 잡았는지 물어봐주셔서 좀 더 빠르게 시간절약 하면서 연동숙소로 이동할수 있었어요.
기사님들 덕분에 비왔지만 알차게 무사히 잘 마치고 제주동부권 보고 돌아갑니다^^ 다음엔 서부권 계획할 예정이구요~~
기사님들 안전운전하세요^^